조합이 잘 된 가락동 맛집

 휴일이면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가락동의 맛집을 찾았다.부드러운 족발과 보쌈이 푸근하게 기다리고 있던 터였다.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62길 41층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62길 41층 02-400-7851 매일 14:00-02:00 주차가능

갈색 바탕에 반짝이는 조명이 위에 있어 화려한 느낌의 간판이 먼저 보였다.그리고 이곳은 3호선 경찰병원역 1번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웠다.

#가락동 맛집

게다가 외부에서 세로로 만들어진 간판도 하나 더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정보가 많았다.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옆에는 화환도 보이고!

포장용으로 2000원 할인해 주는 가락동 맛집임을 알 수 있었다.

주메뉴를 주문할 때는 순두부찌개와 막국수까지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하니, 그 동안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

일단 안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땀이 식었다. 직원분이 편한 자리로 안내해 주셔서 그곳으로! 벽에는 메뉴판 사진과 메뉴가 붙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의 방이 마음에 들었다.4인석부터 단체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여럿이서 방문하기에도 나쁘지 않아 보였던 가락동 맛집!

모듬,냉채,마늘 등 이색적인 것도 함께 전시됐다.특히 마늘이 들어간 보쌈 메뉴는 소중대로 나누어 가격대가 자유롭게 설정되어 있었다.소규모로 오면 28,000원의 값어치다.

카운터에는 손 소독제가 준비되어 있었다.위생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았다.그리고 결제는 후불제로~!

게다가 이곳은 셀프 바마로 운영하는데 처음에는 직원이 반찬을 가져다 주지만 나중에 부족하면 스스로 여기 와서 더 가져오면 되는 시스템!

반찬을 가져올 수 있는 셀프 바! 위에는 접시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필요한 것은 모두 여기서 찾을 수 있었다.

차가운 물을 발견하면 헛개차를 준비해 주셨다. 종이컵에 따라 마시는 방법이라 위생적이었다. 특히 최근에는 더! 점포명이 쓰여져 있고, 무엇인가 더 외관이 좋았다.하나하나 센스 넘치는 가락동 맛집!

족발을 시키면 이렇게도 많이 만들어줬어.참고로 가격은 대자 기준 37,000원이고 중자 32,000원!

옆에 보이는 순두부찌개와 막국수는 서비스였다.배추김치, 쌈, 찍어먹는 소스, 냉채샐러드, 쌈무까지 알차서 보기 좋았다.

메인 메뉴와 서비스를 제외한 기본 반찬! 매운 고추는 오렌지 빛의 윤기나는 쌈장에 찍어 먹으면 맵고 쌉쌀한 느낌이 들었다.

연어가 들어 얼얼한 야채 샐러드는 냉채 족발과 비슷했다.

빨간 파프리카의 바삭바삭한 식감이 일품이었다.

게다가 그뿐만 아니라 파우치 에그가 들어간 순두부찌개는 뚝배기에 담겨 나왔다.매워 보이는 수프는 빨갛고 진해 보였다.

숟가락으로 밑바닥을 긁어보니 이렇게 계란이 뜨거운 국물의 온도에 의해 익어버린 모습ㅋㅋㅋ 이게 바로 가락동 맛집 서비스의 클래스~

반들반들하던 족발, 깨까지 일렬로 서서 뿌려주었다.보기만 해도 배부른 비주얼이었다.

적당히 살코기랑 껍질, 콜라겐, 망탕까지 섞어서 넣었어한쪽으로만 너무 치우쳐도 부족해.

외롭지 않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이런 센스 있는 배치를 해준 것은 행운이었다.양도 많고 볼륨감이 넘쳤다.

번들번들 조명에 반사되어 표면에 흐르는 윤기를 보고 있으면 식욕을 자극!

하나 큰 것을 가지고 쌈무란상추를 여러 겹 싸서 한꺼번에 먹어치우곤 했다.친구랑 누가 더 큰지 내기ㅋㅋㅋ재미있게 보냈던 가락동 맛집에서의 추억이다.

이렇게 자세히 가까이서 봐도 굴욕이 없어약간 쌈장 소스가 끝에 붙은 게 함정인데?

적당히 잘 숙성된 무채와 무잎에 족발 부분을 싸서 한입에 말아 즐기기도 했다.껍질이 더 짙은 갈색으로 물들어 있다.

쌈무를 검은 접시에 담은 후 샐러드에 맞는 오이, 파프리카를 하나씩 넣고 말아봤다.

이것은 내가 먹으라고 말해준 것! 이렇게 말면 마치 월남쌈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서비스로 받은 막국수를 드디어 개봉했다.친구는 면 킬러인데 이날따라 어지러워라고 물었더니 너무 자기 스타일의 양념이라고 했다.

순두부찌개 한 입 드시고? 갈고기로 입가심!그러니까 이렇게 예쁜 조합으로는 없었어 다들 가락동 맛집으로 오는 줄 알았어

마늘보쌈! 이분이 제 스타일

달콤함과 함께 신맛이 보기에도 금방 느껴진 마늘보쌈은 검은깨가 뿌려져 있다.밑에는 부추가 수북이 자라고 있었다.

부드럽고 달콤한 소스는 맵지 않아서 먹기 좋았다.참깨 덕분에 고소함도 더해진 모습!

마늘보쌈 고기는 너무 반들반들!

적당히 고기와 비계 비율이 반반이었다.

막국수와 보쌈 조합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어.가늘고 길게 면을 코맹맹이로 문질렀다.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담백한 메뉴를 즐기기 좋았던 가락동 맛집!앞으로 자주 마을에서 찾게 될 것 같아!!